•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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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가스시장에 남부발전 깃발 꽂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미국 셰일가스시장에 발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사업을 확대한다. 9일 공기업계에 따르면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대림에너지, NH금융계열사, 하나금융투자 등 한국 기업들을 이끌고 미국 가스복합발전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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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각별히 챙기는 트럼프···그 뒤엔 비밀병기 셰일가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약 2시간 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백악관 집무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신 회장 일행이 자리한 사진이다. 긴장감 속에서 훈훈함이 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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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셰일가스 생산 노력에도 목표치 달성 어려워”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중국이 셰일자원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중국정부가 설정한 2020년 셰일가스 생산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년까지 중국 셰일가스 생산량은 지난해 11Bcm(billion cubic meter)보다 늘어난 17Bcm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나, 이는 2016년부터 2020년말까지 설정한 목표치인 30Bcm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04

에너지 시장 구도 뒤바꾼 셰일혁명…사우디, 미국산 LNG 수입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셰일가스를 사들인다. 미국 ‘셰일혁명’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구도를 뒤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우디는 값싼 셰일가스를 발전용 등으로 쓰고 미국과의 동맹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미국은 자국산 액화천연가스(LNG)에 보복관세를 매긴 중국을 견제하는 등 에너지 패권을 굳혀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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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셰일혁명…전 세계 석유화학기업 미국으로 몰려든다

국제유가 상승세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데요. 세계 석유화학업계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셰일 가스로 쏠리고 있습니다. 2010년 대 들어 본격 채굴되면서 미국을 먹여 살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셰일 가스 산업은 한때 붕괴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을 확대하며 위기를 넘겨 전세계 에너지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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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가스 수입하는 세상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9월 미국 노스다코타주 셰일(shale) 유전에 거대한 시추공이 박혔다. 수압 파쇄 방식의 신공법이었다. 시추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하 3000m 암석층에 끼어 있던 검은 석유가 가스와 함께 솟아올랐다. 그날 미국은 금융 위기의 최악 국면을 지나고 있었다. 미국 자본주의가 망했다는 비관론이 울려 퍼지는 한편에서 '셰일 혁명'이 시작되고 있었다. 훗날 한 미국 언론은 '우리는 망하는 그날 흥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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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명운 걸고 ‘미국 석유화학단지’에 집중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석유화학사업부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룹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만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김상우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부회장이 말한 ‘중요한 프로젝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05

미국 셰일가스가 세계 에너지 시장 판도 바꾼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셰일가스를 사들인다. 미국 ‘셰일혁명’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구도를 뒤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우디는 값싼 셰일가스를 발전용 등으로 쓰고 미국과의 동맹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미국은 자국산 액화천연가스(LNG)에 보복관세를 매긴 중국을 견제하는 등 에너지 패권을 굳혀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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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한국형 셰일가스 개발 사업모델 구축해야”

석유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에너지 시장이 미국산 셰일(shale)가스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모양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미국 에너지 회사로부터 셰일가스를 사들이기로 한 것은 현 추세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한 ‘한국형 셰일가스 개발 사업모델’을 제안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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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와 희토류 사이에서

지난달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롯데케미칼이 셰일가스 집산지인 루이지애나주에 에틸렌 공장을 세우자 각별히 예우한 것이다. 유통이 주력인 롯데그룹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순간이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출구전략이기도 했지만. 이는 이른바 셰일혁명의 '나비효과'다. 평생을 진흙 퇴적층인 셰일층 석유 개발에 미쳐 살던 조지 미첼조차 이런 조화를 예상이나 했을까. 텍사스의 유전도시 갤버스턴에서 구두닦이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말년에 '수압파쇄공법'이란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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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화학사, 美시장 개척에 매진

국내 정유·화학사들이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정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정유업체들 중에선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에 차세대 주력 사업인 '배터리' 분야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은 2021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업 성장세에 따라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50억달러(누적)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밝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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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곧 금리 인하 나서면서 환율전쟁 다시 시작된다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인다. 지난달 신규 취업자는 당초 예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만5000명에 그쳤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2009년 6월을 저점으로 이달까지 120개월 확장국면을 이어오고 있다. 정보통신혁명 덕분에 역사상 가장 긴 경기 확장세를 보였던 1991년 3월에서 2001년 3월까지 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앞으로 몇 개월만 더 지속하면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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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도 안봐주는 트럼프, 메르켈에 "가스관 제재·미군 감축"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노드 스트림 2’와 관련해 제제 및 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오랜 동맹인 독일과 △가스관 문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위비 분담 △이란 핵협상 탈퇴 △수입자동차 관세 등을 놓고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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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공급과잉에 마진도 뚝…석유화학 수익성 갈수록 암운

‘화학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스프레드(원재료인 나프타와 가격 차이)가 최근 몇 달 사이 크게 하락하며 국내 화학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에틸렌 가격 하락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감소와 셰일가스가 촉발한 에틸렌 공급 과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지난 몇 년 간 국내 화학 산업 호황을 이끌었던 파라자일렌(PX) 시황 악화에 이어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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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조업 경기전망…반도체·철강 '부진', 조선·자동차 '호조'

반도체, 철강 등 주력 제조업의 올 하반기 전망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자동차·조선 등 일부 업종은 올 하반기에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 등 산업별 전문가들이 반도체, 자동차 등 6개 제조업 전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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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세계 2위 매장량' 아르헨티나 석유가스 사업 '눈독'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르헨티나의 석유 및 가스 부문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미 태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중남미와 중동 등으로 해외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번엔 아르헨티나 석유가스 사업을 수주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