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글로벌 탄소포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 E&S는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 등과 함께 북미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화석연료 수퍼사이클 단기간에 그칠 듯…2025년 수소 본격 확대 전망“
오는 2025년이면 수소에너지 시장이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업계 및 전문가들은 앞으로 3년간 화석연료 관련 슈퍼사이클이 형성될 전망이지만 단기간에 그치고 주력 에너지의 무게 중심이 수소에너지로 움직인다고 내다봤다.
美 천연가스, 연초 이후 이미 2배 이상 올라…LNG수출도 고갈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최소 25%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롯데케미칼, 2030년 매출 50조… '수소' 종합화학사 도약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움직임과 성장의 질, 방향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미래 가치 확장은 전 지구적인 문제해결과 함께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기존 재무적 목표인 2030년 ‘매출 50조원 달성’에 비재무적 목표인 ‘탄소감축성장’으로 목표를 재정립하였습니다.”
세계 올 겨울 천연가스 대란 우려…"아시아·유럽 확보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이번 겨울 역사적인 수준의 가스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진단했다.
글로벌 에너지시장 ‘탈탄소’로 방향 틀어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프라 시장의 전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건설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자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The G7 wants to dump natural gas … but not yet
Investments in fossil fuels have to be stamped out, except when they help Europe end its catastrophic dependence on Russian gas.
The world may be careening toward a 1970s-style energy crisis or worse
The world is grappling with gravity-defying energy price spikes on everything from gasoline and natural gas to coal. Some fear this may just be the beginning.
Technology & ETC.
반쪽짜리 청정 수소는 가라!...암모니아로 '그린 수소' 생산
수소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 중립을 이끌어갈 청정에너지로 꼽히는데요,
현재 국내 유통되는 수소 대부분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나오기 때문에 완전한 청정에너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UNIST, 온실가스로 수소·일산화탄소 만드는 촉매 개발
김건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의 교수팀이 이산화탄소(CO₂)와 메탄(CH₄)을 수소(H₂)나 일산화탄소(CO) 등의 유용한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더 좋은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상용화 가능성도 높다.
서강대 문준혁 교수,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 양극재 개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화공생명공학과 문준혁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리튬 전지를 위한 무정형 산화티탄(amorphous TiO) 촉매 전극을 개발했다.
바다 지층 밑에 탄소 저장소 만든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성한 성과 가득’…제28차 세계가스총회 성황리 마쳐
한국에서 처음 열린 가스업계 올림픽 ‘2022 세계가스총회’가 지난달 27일 차기 총회 개최국인 중국에게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넘겨주는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Policy
양정숙 의원, ‘탄소중립 핵심 기술 CCUS 정책토론회’ 개최
양정숙 국회의원(비례 무소속)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핵심 기술 CCUS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총, 첫 ESG 경영위원회…손경식 "탄소중립, 속도조절 필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국내 여건에 맞게 '탄소중립' 속도 조절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尹대통령 "탄소중립 위한 원전·재생에너지·천연가스 믹스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미래 에너지 정책과 관련 "한국은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천연가스를 합리적으로 믹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 탄소중립 대응 지원…핵심기술 개발·설비투자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탄소중립 예산 4477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탄소중립 화학기술 연구협의체' MoU 체결...연구주체 대거 참여
한국화학연구원은 차세대 화학기술 연구개발(R&D) 및 산업계 적용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화학기술 연구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기술포럼도 개최했다.
수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대표 발의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수소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환경부, 유엔환경회의 50주년 행사 참석…탄소중립 정책 소개
환경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톡홀름 50주년 기념 국제회의(Stockholm+50)에 참석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국제적인 행동방안을 논의한다.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생산방식 전환 위한 R&D 확대 필수“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산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