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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Business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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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조기 달성 나선다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확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Climate Tech)'을 활용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 달성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고효율 태양광 셀과 수전해 기반의 그린수소, 수소혼소 기술 등을 동원해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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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키스이화학, 신규 태양전지 사업화 나서

세키스이화학공업이 2025년까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업생산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나섰다.
일본 모노이스트 보도에 따르면 세키스이화학은 지난 11일 그룹의 제품·기술을 통한 기후환경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2030년 매출액 2조엔, 영업이익률 10%를 목표로 하는 경영방침 ‘Vision 203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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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중립 부담 커졌다… 규제보단 인센티브 부여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크게 상향하면서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이 매우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규제보단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산업계의 탄소감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에서 “산업계가 현실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는 정부와 경제계가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4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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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사우디 셰일가스 첫 개발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 가스 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금액에 대해 회사 측은 밝히지 않았지만 건설 업계에서는 12억달러(1조4000억원)가량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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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OCI 첫 협력···바이오 원료 합작사 설립한다

금호석유 (183,500원 상승1000 -0.5%)화학 그룹의 금호피앤비화학이 OCI (105,500원 상승1500 1.4%)와 손잡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말레이시아에 친환경적인 공법의 에폭시 수지 원료 공장을 세워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피앤비화학과 OCI 등 양사는 바이오 ECH(Epichlorohydrin·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가칭: OCIKumho Sdn Bhd)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 간 협력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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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 화학株 기지개…롯데케미칼 이달 11% 상승

대표적인 경기 민감 업종인 화학주가 이달 들어 동반 상승하며 연말·연초 증시에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학업종 대장주인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는 이날 기준으로 이달 들어 각각 11.66%, 14.19% 상승했다. 대표적인 화학그룹인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같은 기간 각각 19.57%, 20.52% 올랐다. KCC와 코오롱인더 주가도 16.91%, 10.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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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프로앱텍, 대사항암제 바이오베터 플랫폼기술 이전 체결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권인찬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이 대사항암제 바이오베터 플랫폼을 개발, 지속형 바이오약물 개발기업 프로앱텍(대표 조정행)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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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美 씨제로 투자...청록수소 생산 추진

SK가스가 수소경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SK가스는 청록수소 관련 미국 스타트업 씨제로(C-Zero)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양측은 합의에 따라 투자 계약 규모 등을 비공개했다. 이번 투자는 친환경 청록수소 생산 기술을 선점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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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화·양극재 쑥쑥···4분기도 탄탄대로

역대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일정이 확정되며 모회사인 LG화학(051910) 역시 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 LG화학의 2차 전지 소재 부분의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차전지 배터리를 제외해도 친환경, 2차전지 소재, 바이오 분야 등 의미있는 성장포트폴리오가 있는 만큼 투자 매력도 여전하다는 평가다.

Technology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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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석유화학 원료…화학연, 상용화 발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한 뒤 이를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 탄소국경세 추진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연구팀이 이산화탄소(CO2)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해 석유화학, 정유, 철강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CCU(탄소포집활용)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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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만드는 암모니아, 탄소 중립 친환경 에너지원!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218)

암모니아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화장실 냄새입니다. 지독하면서도 코를 찌를 듯한 냄새로, 주로 비료에 사용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라 그 원료인 암모니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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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 COP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은 기후변화환경원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전경련회관에서 'COP 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었으며 총 5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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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 중 7명 “탄소중립 정책, 경제 성장에 도움”

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10명 중 7명은 탄소중립 정책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0~22, 25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답변이 나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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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가 잡으려 비축유 방출..기후변화 대응 신뢰는 잃었다

미국 유가 상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발목을 계속해서 잡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악영향, 지지율 하락을 이끄는 핵심 변수인 데다 3주 전 기후변화 정상회의 약속과 모순되는 화석연료 활성화 방향 때문에 국제사회의 신망과 환경운동 진영 지지마저 잃고 있다. 전략비축유 방출로 급한 불을 끈 뒤 다시 재생에너지 중시 기조로 돌아간다는 게 백악관 설명이지만 안팎의 비판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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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바이오분야 국책연구사업 1차 공고 신규과제 온라인 설명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2021년 바이오분야 1차 공고 신규과제 설명회 동영상을 온라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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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 세계 3위...한 해 88㎏

한국인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1인당 한 해 88㎏에 달해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88㎏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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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탄소중립 2030’ 계획 발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탄소중립 2030’ 계획을 발표했다. BBC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46% 감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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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fully committed to timely completion of oil refinery project in Mongolia: President Kovind

New Delhi: President Ram Nath Kovind on Wednesday said India is fully committed to the timely completion of an oil refinery project in Mongolia as it will greatly increase its "spiritual" neighbour's energy securit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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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만난 美·中 정상···기후 변화·공급망 문제는 '절반의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 시간 16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첫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복원,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대응 정도에 있어서는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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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소중립 연구에 1조2천억 투자"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탄소중립 연구개발(R&D)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재생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전환과 철강·석유화학·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탈탄소 공정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이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예산의 30% 이상을 탄소중립에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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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CO₂ 감축 시한 눈앞, 현 원전정책 재검토해야

지난 8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공개한 제6차 평가보고서는 지구 평균 기온이 2도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극심한 폭염과 가뭄, 폭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IPCC는 2018년 ‘1.5도 특별보고서’를 통해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아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순(純)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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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탄소중립 정책 '뒷받침'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각종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는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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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중립 위한 197개 핵심기술 개발 추진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3대 분야 197개의 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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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20 재무차관회의서 기후변화 대응 탄소세 논의

정부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세 도입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