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Market

01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온다" vs "저유가 장기화될 것"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이후 겨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유가가 장기적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사태 전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감을 이유로 고유가 전망이 나온 바 있으나,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달라진 상태의 전망이라 눈길을 끈다.

02

길어지는 불황… 정유업계, 실적 효자 '엔진오일' 키운다

실적 부진에 빠진 정유업계가 고품질 윤활유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판매량이 크게 줄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윤활유 사업은 꾸준히 이익을 내며 선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차량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높이는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향후 윤활유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03

에너지업계, 저유가에 '줄도산'..석유비중 줄인다

코로나19는 산업계 곳곳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다. 에너지 업계 또한 큰 상처를 입은 부문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에서 봉쇄조치에 나서면서 석유 수요가 순식간에 줄어들게 되고, 이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유가 전쟁이 시작되면서 사우디는 증산을 결정, 오히려 공급은 늘어나는 역(逆)오일 쇼크가 벌어졌다.

04

Shale CEO: U.S. Has Passed Peak Oil

Crude oil production has already peaked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a leading independent oil producer in the U.S. shale patch. Chief executive of Parsley Energy Matt Gallagher said that the peak production that the United States hit back in March—13.1 million bpd on average—represented shale’s glory days, ne’er to be repeated, according to the Financial Times.

05

Shale drillers plan for maintenance, not growth, as oil prices stall

HOUSTON (Bloomberg) --America’s most prolific shale drillers are accepting a fate once anathema to an industry obsessed with growth: Drilling just to ward off production drops. The pandemic and subsequent plunge in crude prices has forced U.S. crude explorers to scrap plans to expand supplies amid investor skepticism toward the shale business model.

07

2024년 LPG수요 1,220만톤···연평균 3.3% 증가 전망

지난해말 기준으로 LPG수요가 사상 첫 1,000만톤 시대를 연 후 석유화학용 수요의 뒷받침으로 2024년까지 1,22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3.3% 증가세가 이어지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망 기간동안 택시 등 LPG자동차용 부탄 수요는 연평균 0.4% 감소해 2024년에는 300만톤 수준으로 떨어지며 가정 및 상업용 LPG수요도 프로판을 중심으로 약 1% 미만이지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07

이산화탄소 줄이려 쓴 천연가스, 대기 중 메탄 농도 높였다

온실가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이산화탄소(CO2)다. 사람이 발생시키는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전 세계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메탄(CH4) 배출량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메탄은 배출량 자체는 이산화탄소보다 적지만 온난화 효과는 100년 기준으로 이산화탄소보다 28배 크다.

07

U.S. Shale Remains In Survival Mode For Another Year

After slashing capex plans for 2020 and idling rigs by the dozen, U.S. shale drillers are still not ready to return to their default state of perpetual growth. Oil is simply too cheap for that, so they are staying in survival mode, maintaining production with no plans to start boosting it anytime soon.

07

Oil Prices Will Spike Because Linear Extrapolations Have Never Worked For Oil Markets

Back in March/April when the Saudis declared an oil price war on the world, analysts and pundits started predicting how global oil inventories will reach tank top. The rationale was that, if demand fell by ~30 mb/d and Saudi was not cutting production, storage would be full by May, and as a result, global oil prices will go to negative.

07

원유시장 공급 과잉 압력? 위험신호 ‘감지’

국제유가가 40달러선을 지키고 있으나, 원유시장의 공급 압력이 커지며 이와 관련된 위험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2차 팬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하반기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중이다.

Business

01

효성, 주력사업 품질혁신으로 '글로벌 1위' 유지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력 사업에 대한 품질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2010년 이후 글로벌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 불리는 기능성 섬유다. 1992년 효성이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 투자를 통해 크레오라 프레시, 크레오라 하이클로 등 기능성 차별화 제품을 개발했다.

02

BMW, “CO2 감축 없이 자동차의 미래도 없다.”

BMW의 올리버 집세 회장이 2020년 7월 28일, 기후 변화와의 싸움과 자원 사용 방식이 사회와 BMW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엄 자동차회사로서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체 스펙트럼에서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 1/3씩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BMW그룹이 생산한 약 250만대의 차량은 2030년 수명 주기 동안 4,0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03

한화솔루션, 가스화학 두번째 도전…'사솔' 인수전 참여

2013년 가스화학에 도전했다 저유가로 투자를 유보했던 한화솔루션이 다시 한 번 가스화학에 도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 생산지 중 하나인 루이지애나주(州)에 위치한 사솔(Sasol)의 가스화학 설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04

Chevron to Build 500MW of Renewables to Power Oil and Gas Facilities — and It’s Considering More

Chevron announced it will build 500 megawatts of renewable energy plants to power some of its global facilities, in what amounts to a sizable clean energy expansion for an oil giant with comparatively few big investments in renewables to date.

05

한화 '참여' 4兆 美 ECC 인수戰...국내 IB 명함도 못내밀어

몸값만 4조원. 한화(000880)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사솔의 미국 내 에탄크래커(ECC) 화학단지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국내 투자은행(IB) 업계가 술렁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인수합병(M&A) 시장이 급랭하면서 증권사 등은 그동안 이렇다 할 투자실적을 거두지 못했다. 간만에 등장한 2조원 안팎의 인수금융 ‘대어(大魚)’를 따내면 부진했던 실적도 만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번 인수전의 자금조달은 시중은행의 ‘돈잔치’로 막을 내렸다.

07

한화솔루션, 美 젤리 인수…에너지 솔루션 사업 진출

한화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태양광 셀·모듈 중심의 제조업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을 더한 4차 산업 기반의 미래형 에너지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07

조현준 효성 회장 친환경 경영 박차…'페트병이 가방으로 재탄생'

조현준 효성 회장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로 가방을 만드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지난 4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 플리츠마마와 제주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에 참여했다.

07

실적 몸살 앓는 에쓰오일, 대규모 투자 올스톱 위기 맞나

올해 1분기 1조원이 넘는 최대 영업적자를 기록한 에쓰오일(S-Oil(010950))이 2분기 적자 폭을 줄였지만 하반기 실적 반등은 정제마진 약세 전망으로 여전히 안갯속이다. 특히 7조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가는 투자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투자시점도 못 잡고 있다. 위기의식이 점차 고조되는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취임 1주년을 맞은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07

한화솔루션, 석유화학-태양광 '탄탄'… 연간 실적도 '쾌청'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한화솔루션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으로 대변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서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것으로 보인다.

Technology

01

A Double Vision: Service Companies Aim To Save Shale Dollars With Simultaneous Completions

Two wells with one spread. This drone photo from April shows the well pad in south Texas where Schlumberger and Sundance Energy stimulated two wells simultaneously. The approach is being touted by several pressure pumping companies as a way for shale producers to save on completions which consume 60 to 70% of the total cost to bring in a new well. Source: Schlumberger

02

중앙대, ‘유용물질 생산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 선정…4년반 119.75억원 지원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4년 반 동안 119억 75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중앙대의 ‘CO2 1동시 포집-전환 포름산 제조 기술개발’ 과제가 Carbon to X 연구단의 총괄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03

UNIST 교수팀, 사용 환경 안 가리는 ‘튼튼한’ 수소 발생 촉매 개발

에너지 분야의 큰 줄기로 수소가 떠오르고 있다. 수소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는 촉매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기화학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낮추는 역할을 촉매가 하기 때문이다.

04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세계 최초 부생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섰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 2018년부터 2550억 원을 투입해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에 건립됐다. 2만㎡의 부지에 0.44㎿급 연료전지 114대를 설치, 설비 용량은 50.16㎿에 달한다.

04

'기존 2배' 암모니아에서 고순도 수소 대용량 생산한다

국내 연구진이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고 전력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수소충전소와 무인비행체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는 조영석·윤창원 수소·연료전지연구단 박사팀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면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촉매와 분리막 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04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고안정성 광촉매 개발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광촉매가 개발됐다.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분야 응용이 기대된다. DGIST(총장 국양)는 인수일 에너지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원된 이산화티타늄-산화구리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04

Natural Gas Is Not All It’s Fracked Up To Be

The COVID-19 virus has brought commerce to a halt in many places.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re now making plans for how to recover from the economic body blow delivered by the virus.

Policy

02

수소경제로 항해하는 유럽, 우리는 어디에?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본인의 저서 '수소 혁명'을 통해 말한 '수소의 미래'다. 그의 말대로 수소는 세계 에너지 시스템 전환의 핵심에 있다.

03

Deutsche Banks won’t finance any new Arctic oil and gas projects

The Frankfurt-based bank adopted its new Fossil Fuels Policy on Monday with strict limitations on future involvement in coal, oil and gas. With immediate effect, the bank, which is the world’s 17th largest, says it «will no longer finance any new projects in the Arctic region.

04

“이제는 에너지도 탈석유·재생 시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외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온실가스 배출 ‘0’다. 기후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1만년 동안 자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의 온도는 4℃가 상승했다. 그러나 인간은 100년 만에 지구 평균 기온을 1℃ 상승시켰다. 이는 산업화 이후 벌어진 일들이다.

04

‘한국판 그린 뉴딜’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주목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은 지난 4월 정부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주문한 디지털과 그린 뉴딜의 국가 프로젝트이다. 이번 뉴딜 정책은 정부의 3대 프로젝트(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와 이에 맞춘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04

정병선 과기부 차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화학산업의 R&D 중요”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3일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기존의 화학산업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왔으며, 그간 정부는 미활용·신규 바이오매스 확보 및 바이오매스 연료화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개발(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및 실증 모델 확보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해왔다.

04

Trump administration scraps limits on methane leaks at oil and gas sites

The Trump administration is scrapping limits on methane leaks, allowing oil and gas companies to decide how much of the potent greenhouse gas can escape into the atmosphere from wells, pipelines and storage tanks.

04

기재부 “내년 한국판 뉴딜 예산 20조이상 반영…뉴딜펀드 곧 발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국판 뉴딜 예산과 관련, “3차 추경시 마련된 4조 8000억원을 하반기 100% 집행 완료하고 2021년 예산안에도 20조원을 웃도는 재정지원소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04

독 “미국, 주권 침해 말라” 발끈한 까닭

발트해를 통해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독일로 수송하는 ‘노르트스트림2’ 사업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날로 노골화하면서 독일에서 주권 침해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04

Saudi Arabia Refuses To Learn From Its Two Failed Oil Price Wars

Having failed to achieve the slightest semblance of success in the two oil price wars that it started – the first running from 2014 to 2016, and the second running from the beginning of March to effectively the end of April this year – it might be assumed that key lessons might have been learned by the Saudis on the perils of engaging in such wars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