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Market

01

올해 석유화학 수출 1168만t 전망… ‘합섬원료’ 부진 직격탄

국내 석유화학 수출이 올해도 여러 악재로 인해 부진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섬원료 부문의 수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올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위축에 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02

Natural Gas Prices Could Double Next Year

Unprofitable drilling, a global recession and dwindling access to capital could lead to a decline in U.S. natural gas production this year and next. The declines could finally set the stage for an increase in prices in 2021, according to two reports. The frenzied pace of fracking in the U.S. over the last few years led to a supply glut even prior to the onset of the coronavirus. Associated gas in the Permian, along with record production in the Marcellus shale in Appalachia, crashed prices below $2/MMBtu at the start of 2020.

03

‘석탄→천연가스 전환’이 세계적 대세가 된 이유

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책적으로 천연가스 사용을 장려하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셰일혁명 영향으로 가스전환이 본격화된 2017년 이산화탄소 배출이 2010년 대비 2억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4

UAE, 신규 가스전 발굴로 천연가스 자급화 및 수출 기대

UAE가 신규 가스전을 발굴하면서 천연가스 자급화를 통한 에너지 안보 확보 및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의 ‘UAE, 신규 가스전 발견으로 천연가스 자급시대 열리나’ 보고서에 따르면, UAE 정부는 지난 2월 3일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접경 5천㎢ 규모의 지역에서 최대 매장량 80조 입방피트의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05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국제유가…정유-화학사 엇갈린 셈법

추락을 거듭한 국제유가가 패닉 현상까지 겪으며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오늘이 최악”이라며 우려하는 반면, 석유화학사들은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07

‘-37달러’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 기름 저장할 곳도 모자란다

추락을 거듭하던 국제 유가가 결국엔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원유 저장고 포화, 선물(先物) 만기일 등의 합작품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유(WTI)의 5월물 종가는 배럴당 -37.63달러. 지난 17일 종가인 18.27달러보다 306%나 폭락했다. 이론상으로는 공급자가 소비자에게 1배럴의 원유에다 4만6318원의 현금까지 쥐여줘야 팔 수 있는 셈이다. 1983년 NYMEX에서 원유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최초다. 장중 한때 -40.32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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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24년까지 7조원 투자…`석유에서 화학으로` 사업 혁신

에쓰오일은 에너지·화학 산업의 경영 환경 변동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석유화학 분야에서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단행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지속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02

현대자동차-서울시 MOU체결…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적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서울시의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03

롯데케미칼, 부진사업 접고 '첨단소재' 통해 반전 노린다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고, 신사업은 과감하게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롯데케미칼이 신사업을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말 영국 소재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 UK(Lotte Chemical UK Limited)를 매각했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취임 이후 첫 비핵심사업 구조조정이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롯데케미칼이 소유한 부산 소재 ‘국제빌딩’을 610억원 가량에 팔았다.

04

'추락천사'된 美셰일기업…일주일새 14곳 투자 부적격

지난 1일 미국 화이팅페트롤리움이 북미 셰일업계 최초로 파산보호 신청한 이후 셰일기업들이 모조리 '추락 천사(Fallen Angels)'로 전락했다. 추락 천사는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신용이 강등된 사례를 일컫는다.

05

GS칼텍스, 탄소발자국 줄인다…저유황 중유 → LNG 대체 완료

S칼텍스가 온실가스 및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선다.GS칼텍스는 9일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를 공정 개선작업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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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윤활유 신제품 출시…변화된 국제표준 충족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새로운 윤활유 12종을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윤활유(Lubricant)의 원료가 되는 기유(Base Oil)와 윤활유를 생산하는 SK루브리컨츠는 다음달 1일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와 국제윤활유 표준화 승인위원회(International Lubricants Standardization and Approval Committee, ILSAC)가 새롭게 발표할 자동차용 윤활유 최신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한다.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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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촉매 사용 않고도 상온에서 수소화 반응 촉매 개발

국내 연구진이 비싼 귀금속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온(30℃)에서 수소화 반응이 가능한 촉매를 개발했다.한국화학연구원 화학공정연구본부 황영규 본부장 연구팀은 울산대 정재훈 교수 연구팀과 고온 조건이 아니어도 값비싼 귀금속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 수소화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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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분리·배출 차세대 가스발전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가 원천적으로 분리 배출되면서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저감도 가능한 세계 최고수준의 차세대 가스발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 류호정 본부장 연구진은 산-학-연 협력으로 별도의 분리설비 없이 이산화탄소가 98% 이상으로 원천적으로 분리 배출되고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도 저감할 수 있는 ‘케미컬루핑 연소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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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UNIST 공동 연구팀, 미생물의 새로운 C1 가스 활용 대사회로 규명

김동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조병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생물이 C1 가스(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 단일 탄소로 이뤄진 가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대사회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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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잘 빨아들이는 고분자 코팅해 전기분해 효율 5배 높인다

전극 표면에 물을 잘 빨아들이는 고분자 물질을 코팅해 전기분해 효율을 5배 높인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류정기 교수와 이동욱 교수 공동연구팀은 고분자 젤을 전기분해용 전극에 코팅해 수소 생산효율을 5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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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To Discuss Aid For Oil Industry As First Big Shale Firm Files For Bankruptcy

President Donald Trump reportedly plans to meet with top oil executives Friday, while Saudi Arabia ignores his pleas, as crashing oil prices forced Whiting Petroleum (WLL) to file for bankruptcy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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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끼어든 '원유전쟁 2막'···감산 놓고 밀당 시작됐다

국제원유 시장에서‘트럼프의 트위터 효과’는 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가 2일(현지시간) 국제원유 시장을 다시 흔들었다. 트럼프의 트윗 때문에 국제유가(WTI)가 순식간에 30% 급등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름폭이 줄었다. WTI 이날 뉴욕 종가는 배럴당 25.32달러였다. 하루 전보다 24.6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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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타깃은 결국 미국… "감산 합의, 미국의 동참 여부에 달렸다"

러시아의 노림수는 결국 미국의 셰일가스 산업이었던 것일까.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합의에 이르기 위해선 미국이 석유 생산량 감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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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간 합의에 국제유가 낙관론 VS 비관론, 무엇이 맞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 석유수요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면서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석유시장 안정화 조치를 위한 중재 움직임이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키고 있다.

04

U.S. to become net petroleum importer again amid oil meltdown

The United States is likely to become a net importer of crude oil and petroleum products later this year, undercutting President Donald Trump's touting of the U.S. as achieving "energy dominance" under his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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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전쟁: 정말 끝일까? 쉽게 정리한 3분 정리

석유 수출국 연합 OPEC+가 화상 회의를 갖고 오는 5월부터 2달간 생산량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10%에 해당하는 하루 970만 배럴만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까지 이어진 2020년 유가 전쟁이 무엇인지, OPEC+는 무엇인지, 이번 합의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