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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아람코 머니 잡자" 삼성은 사막 신도시, 현대차는 수소차 협력
삼성물산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키디야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우디의 `비전 2030`에 뛰어들었다. 키디야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45㎞ 떨어져 있는 사막 지대를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우디는 이곳에 2035년 완공 목표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와 쇼핑몰, 신도시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인데 수십조 원에서 많게는 수백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측은 아직 MOU 수준인 만큼 키디야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된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업계 분석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