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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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굴기 현실화'…화학업계 韓·日 울고, 美 웃었다

미국의 '셰일굴기'가 화학업계 지형도를 바꿨다. 한국과 일본 화학업체 실적은 반토막 났지만 미국 업체는 대부분 실적이 개선됐다. 셰일을 무기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정책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이어서 화학업계의 수익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

02

석유전쟁 유발 원인은 채굴 기술 발달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패러다임은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자원 채굴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셰일가스(Shale Gas)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전통적으로 석유를 생산하던 중동 국가들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다.
셰일가스는 미세한 공극을 가진 셰일(Shale)이라는 퇴적암 내에 부존된 기체상태의 탄화수소(hydrocarbon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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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대표 "日 원전부터 美 셰일가스까지 수처리 성공 자신"

"나노메딕스 (7,420원 상승120 1.6%)와 함께 그래핀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연내 미국 셰일가스 수처리 승인을 받아 매출이 본격화되고,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정수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이정훈 스탠다드그래핀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파트너인 미국 수처리 전문기업 그린필드리소스(Green Field Resource)가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연내 그래핀 탑재 수처리 필터 승인을 받아 매출이 바로 발생한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07

셰일가스가 불러온 가스산업의 변화

석유 중심의 에너지시장이 셰일가스의 생산 및 수입 확대로 국내 가스산업시장에 미치는 파급력과 변화가 적지 않다. 셰일가스는 2030년부터 석탄을 제치고 석유에 이어 2위의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동, 러시아 등에 집중매장돼 있는 전통가스와 달리 셰일가스는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에너지수요가 높은 중국과 미국이 매장량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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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최초 미국 셰일가스 개발회사 인수

일본 가스회사가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셰일가스 개발회사를 인수키로 해 주목된다. 일본 오사카가스는 최근 셰일가스 개발회사인 사빈 오일&가스를 주식 확보를 통해 100% 자회사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빈 인수금액은 약 650억엔으로 알려졌다.

05

미국 에너지패권 박차…석유산업 메탄규제 철폐하기로

미국이 원유 증산을 위해 메탄 규제의 철폐를 추진하고 나섰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8일(현지시간) 석유 기업들에 대한 메탄 배출 규제를 없애기로 하고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메탄 배출규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규정이다.

06

美민주 잠룡들 기후변화 대응 목청높이자 트럼프 '실시간 반박'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4일(현지시간) 기후변화를 화두로 7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펼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실시간 '트윗 공격'으로 반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CNN방송이 이날 마련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토론에 참여한 10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저마다 석유와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출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06

조선 3사, 에탄운반선 발주 열어줄 미중 무역협상 타결 학수고대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에탄운반선 발주를 불러올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을 고대하고 있다. 에탄은 연료로서, 나아가 석유화학제품 원재료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미국의 공급과 중국의 수요가 맞물리고 있어 업계에서는 곧 에탄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08

한화토탈, 에틸렌 31만톤 증설 완료…“연 매출 5900억원 증대”

한화토탈이 충남 대산공장 에틸렌 생산 시설 증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2017년 4월부터 약 29개월간 5400억원의 투자비용과 연간 60만명을 투입해 연간 에틸렌 31만톤, 프로필렌 13만톤 생산 규모의 ‘가스 전용 분해시설’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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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셰일가스와 LPG산업의 현재와 미래

셰일가스로 인해 미래 에너지산업과 관련 산업에 미칠 파급력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지 8년이 경과됐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연두교서를 통해 셰일가스를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10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글로벌 톱7 화학사로 도약하자"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사진)가 ‘2030년 글로벌 톱7 화학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 결집과 임직원 간 결속을 당부했다. 임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회사 이메일과 사내 인트라넷(내부망)을 통해 취임 9개월 동안의 소회와 임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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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전 화재…석유화학·항공·휘발유 줄줄이 영향 받을 듯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제 원유 공급 차질, 국제 유가 상승이 빚어질 전망이다. 휘발유·경유, 관련 산업의 원료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산업 전반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1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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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원유 공급손실, 美셰일가스로 신속 대체는 어려워”

미국 셰일가스가 최근 몇년간 전 세계 원유 공급에 막대한 공급량을 제공해 왔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으로 인한 원유 공급 손실분을 대체하기까진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가들은 15일(현지시간) 수년간 막대한 지출을 하던 셰일 생산업체들은 올해 들어 예산과 인력을 감축하고 생산 목표량도 줄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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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프로필렌·발전사업 등 사업다각화 ‘활발’

1985년 설립돼 창사 32년을 맞은 LPG전문기업인 SK가스(대표 최창원, 윤병석)은 가정용, 상업용, 차량용, 산업용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SK가스는 세계 최대의 지하 암반 기지인 울산기지와 수도권 및 중부지방의 LPG공급을 책임지는 평택기지를 통해 총 47만 톤 규모의 LPG저장기지를 보유 및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