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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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격변]파티는 끝났다

정유·화학사업은 사업구조상 서로 긴밀히 연결된다. 정유사에서 원유를 정제해 나프타란 물질을 뽑아내면, 화학사가 이를 '나프타 분해설비(NCC)'에 투입해 '화학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에틸렌 등 원료를 만든다. 정유화학 업계가 기름집으로 불리는 이유다.

02

에틸렌값 10년 전으로 역행···LG화학 영업이익 62%날라갔다

지난해 석유화학 업계의 실적을 견인하던 에틸렌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에틸렌 가격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에틸렌 1t당 가격은 761달러로 지난해 8월 17일(1t당 1380달러)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03

해외 경제영토 확장으로 ‘글로벌 롯데’ 새 길을 뚫다

롯데그룹은 전 사업부문이 ‘글로벌 롯데’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롯데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왔다.

04

[정유에서 화학으로]현대오일뱅크, '2조7000억' HPC 사업 탄력…체질개선 속도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정유에서 석유화학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의 합작 법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중질유 분해 설비(HPC)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것이 대표적이다. 창사 이후 최대 투자로 규모만 2조7000억원이다.

05

화이트리스트 제외 D-1, “석유화학도 타격” 정말일까

석유화학 업계는 정말 일본의 수출 규제에 희생양이 될까.
오는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심사를 우대하는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별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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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석유화학 분야에 12조 이상 투자...올레핀까지 확대 안정수익 창출

지난 1976년 설립된 에쓰오일은 1991년 아람코의 투자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원유정제 능력이 하루 9만배럴에서 66만9,000배럴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생산시설이 전혀 없었던 석유화학 사업은 방향족에서 올레핀 계열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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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가격 하락… 실적 악화 주범

석유화학 업계는 그동안 실적을 견인하던 에틸렌 가격이 지난달 전년동기와 비교해 50% 수준까지 하락한 1t당 761달러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08

'에틸렌 쇼크' 현실로…15조 베팅한 화학업계, 과잉설비 공포

'에틸렌 쇼크'가 석유화학 업계에 현실화됐다. 공급과잉 탓에 범용 주력제품 에틸렌 가격이 급락하자 업계 실적 역시 반토막났다. 문제는 에틸렌 가격 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09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 화학업계 부진 장기화되나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화학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이미 반토막이 났는데, 앞으로 나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더욱 문제다. 올해 하반기는 물론이고,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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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사, 높았던 중동 의존도 대폭 축소

중동산 LPG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SK가스, E1 등 LPG수입사가 미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 LPG를 대폭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만 하더라도 중동산 LPG는 311만3,000톤으로 총 535만8,000톤이었던 물량의 58.1%를 차지했던 반면 미국산 LPG의 경우 25.1%에 지나지 않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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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가 불러온 가스산업의 변화

석유 중심의 에너지시장이 셰일가스의 생산 및 수입 확대로 국내 가스산업시장에 미치는 파급력과 변화가 적지 않다. 셰일가스는 2030년부터 석탄을 제치고 석유에 이어 2위의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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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혁명 따른 석유수출↑…아시아 안보강화 일조

미국은 셰일산업의 급성장으로 2021년에는 석유 순수출국으로 부상하며 세계 석유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은 물론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미국의 석유수출 확대는 아시아 국가들의 석유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