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관련 뉴스

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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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락에 맥 못 춘 정유업계…“올해 역전 기회 있다”

견조한 실적을 내던 정유업계가 지난해 4분기 국제유가 급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도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미국 셰일가스 생산량 조정과 황함량 규제로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지난해 매출이 22.8% 증가한 반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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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E shale gas source found: Highest levels EVER discovered..

Energy giant Ineos said drill tests show readings in one area alone for enough shale gas to keep the whole country supplied for 29 years. The findings at the site in Tinker Lane near Barnby Moor are equivalent to a trillion dollars-worth of gas, significantly higher than at one of the biggest fracking locations in the US. Tom Pickering, chief operating officer of Ineos Shale, said the findings could be "significant" and "transformational for the UK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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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미투자 이중고 겪어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도 공장 건설비용 상승과 수출 장벽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의 화학기업 위황 케미컬과 완화 케미컬은 각각 18억달러와 12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메탄올 등을 생산하는 화학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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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셰일가스 생산량 20% 증가

중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은 2015년부터 조금씩 증가했다. 2018년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13억㎥(LNG 환산 약 825만t)가 되었다. 이것은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7%, 소비량의 약 4%에 해당한다. 셰일가스의 개발은 국유 석유 2개사(시노펙, 페트로차이나)가 주로 자국 서남부 쓰촨성, 충칭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노펙에 의한 충칭, 후린 지역의 개발이 가장 진행되어 있고 2018년은 60억㎥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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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선언한 건 '달러의 종말'이다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이 “미국 시장이 필요치 않다”고 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서 “화웨이 기술력은 경쟁사보다 12개월 가량 앞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반(反) 화웨이 연대를 만들어 5G 장비 불매를 강요하고 있다. 호주가 동참했다. 영국과 뉴질랜드가 최근 화웨이 배제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면서 반 화웨이 연대가 와해되고 있다. 통신업체들이 반발하면서다. 싸고 기술도 앞서는 데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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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지진으로 2명 사망…"셰일가스 채굴 때문" 시위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2명이 사망하자 주민들이 셰일가스 채굴 때문에 발생한 인공지진이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결국 채굴이 중단됐다. 26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명보에 따르면 쓰촨성 룽셴(榮縣) 지역에서는 지난 24일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에도 오전과 오후 각각 규모 4.3과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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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roduction of Shale Gas to Stand at 17,201.6 Bcf by 2019

Shale gas is used for a range of applications which includes industrial, power generation, commercial, residential and transportation. It is basically a natural gas which is extracted from different shales. Some major shales are Marcellus, Eagle Ford, Niobrara, Barnett, Bakken among others. In industries, shale gas is used to produce ethane which is a feed stock for various industries.

08

롯데케미칼 새 화학설비 가동 앞두고 판로개척에 온힘

롯데케미칼이 미국에 지은 새 화학설비를 3월에 본격 가동한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미국 화학설비에서 생산될 에틸렌의 판로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에틸렌 가격도 전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5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임 대표는 미국 화학설비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5년 동안 3조 원을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에 에탄분해설비(ECC)와 에틸렌글리콜 생산설비(EG설비)를 지었다.

09

롯데케미칼 북미공장 가동…생산력 세계 7위로 `껑충`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이 약 31억달러(3조5000억원)를 투자한 북미 에틸렌·에틸렌글리콜(EG) 공장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앞둔 가운데 생산 제품의 판매처를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마침 업황도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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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태국 최대 석유화학과 손잡고 美오하이오 공장 추진

대림산업이 태국의 석유화학기업과 손잡고 미국 오하이주 석유화학단지에 에탄분해공장(ECC)을 짓고 공동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쿠리에저널은 7일(현지시간) 대림산업이 태국 석유화학기업 PPT글로벌케미컬의 미국 자회사(PTTG America)와 석유화학단지 개발 투자에 합의하고 현재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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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지난 4일 찾은 경기도 화성의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보안구역이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니 옥상에는 16개의 거대한 환풍구가 있고 벽 안쪽에는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건물이 도로를 따라 길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 에너지 시설’인 열병합발전소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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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셰일가스 투자 성과 나타났다

SKE&S의 해외 자회사(종속기업)들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법인만 유의미한 흑자를 냈다. 자회사 대부분이 가스전 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 발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미국 자회사의 경우 셰일가스 투자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며 본격적인 수익이 창출되기 시작했다.

013

셰일오일 손익분기점 50달러..."OPEC 영향력 더 줄어들 것"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인은 국제유가보다 손익분기점(BEP)이 저점에 형성된 미국의 ‘타이트 오일(셰일 오일)’ 때문으로 분석됐다. 타이트 오일은 셰일가스가 매장된 퇴적암층에서 시추하는 원유로 탄소 함유량이 많고 황 함량이 적은 경질유다. 연구진이 분석한 타이트 오일의 BEP는 국제유가보다 낮은 배럴당 50달러 수준이었다.

014

미국, '셰일 혁명'으로 세계 패권 굳힌다

국제사회에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셰일 혁명'에 기반한 자신감으로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튀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세다. 복잡하고 예민한 시기, 변화의 물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예기치 않은 수렁으로 빠져들 수 있다. 국제사회의 체제 질서와 패러다임의 변화는 늘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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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셰일오일·가스 급증…OPEC 산유량 감축효과 반감

엑손모빌과 셰브론의 셰일오일·가스 투자확대로 5년 뒤에는 생산량이 지난해의 3배 수준에 달해 산유량 감축을 주도하는 OPEC의 노력이 반감될 것으로 전망됐다.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셰일지대인 페르미난 바신에 투자를 늘려 2020년대 초반 해당지역 내 셰일오일 및 가스 생산량을 급격하게 증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