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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관련 뉴스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일본]미쓰비시, 발전용 석탄 버리고 LNG·셰일에 집중

환경규제로 석탄사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쓰비시 상사가 호주 광산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이 없는 발전용 석탄을 정리하는 대신 제철용 석탄, 셰일 등 경쟁력 있는 자원개발사업의 지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호주 퀸즈랜드에 위치한 클레몬트 광산의 연간 생산량 1200만 톤 중 미쓰비시의 지분생산량은 약 380만 톤이다. 회사가 전 세계에 보유한 전체 지분 생산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3대 국영석유회사, 올해 자원개발에 63조원 투자

올해 중국의 3대 국영석유회사가 자원개발에 전년대비 24% 늘어난 3700억 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Petro China)·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중국해양석유총공사(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oration) 등 중국 3대 국영석유회사는 올해 전년대비 24% 늘어난 3700억 위안(한화 63조4321억 원가량)을 투자한다.

미 셰일개발업계, IT기술 덕 아직도 ‘봄날’

저유가에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는 사업은 금방이라도 망할 것 같지만, 아직은 건재하다. 특히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은 저유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동시에, 현재 고도로 발달한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유전개발 분야에도 적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석유개발업계에도 지질분석앱을 활용한 유전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EIA "5월 [미국]셰일오일 생산 2년여 최대폭 증가 전망"

다음달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2년 여 만에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을 나타낼 것이라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1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 위로 올라섬에 따라 미국의 생산업체들이 시추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IA는 이날 월간 시추생산성보고서에서 5월중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은 일평균 12만3000배럴 증가한 519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이고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산업부,미국과 셰일가스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 강구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아메리카 퍼스트 에너지' 발표 이후 처음으로 한·미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셰일가스 등 미국산 자원 사용 증대와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진출과 함께 원전 해체 및 초초임계압 발전 기술 등 전통 에너지산업 기술진화 분야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산업부는 2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에너지부, 헤리티지재단 등과 함께 '한·미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가졌다.

화석연료 생산 확대[미국]*저탄소 정책 펼치는[중국], ‘우리는?’

미국은 화석연료 생산 확대, 중국은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비중 증가 등을 모색중인 가운데 이들 국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열린 ‘제3차 에너지정책포럼’에서는 ‘미·중 에너지정책 동향과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변화’가 논의됐는데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