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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미국]셰일 거물의 경고 “셰일이 원유 시장 죽인다”

해롤드 햄 콘티넨탈 리소시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셰일 산업이 원유 시장을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셰일업계가 또 다시 흥청망청 지출할 경우 저유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다. 블룸버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경쟁하는 미국 셰일업계 거물의 입에서 나오기 힘든 발언이라고 전했다.
햄 CEO는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컨퍼런스(세라위크)에 참석해 미국 생산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셰일 증산에 대해 "신중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

대림산업,[미국]최대 에틸렌 생산공장 인수 추진

대림산업이 미국 최대 에탄 크래커(ECC) 공장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에탄 크래커는 셰일가스를 이용해 석유화학 기본 원료인 에틸렌을 추출 생산 방식을 말한다. 에틸렌 추출은 셰일가스 외에도 석유의 나프타를 분해(NCC)하는 방식도 있다.
2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주 미국 천연가스 개발업체인 윌리엄스파트너스가 매물로 내놓은 루이지애나주 가이스마 올레핀 공장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중국]푸링 셰일가스전 생산량 100억㎥ 돌파

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의 푸링 셰일가스전의 생산량이 100억㎥를 넘어서며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CCTV가 22일 전했다.시노펙(중국석화)이 개발중인 푸링가스전은 충칭시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에서 최초로 대량생산을 시작한 대형 셰일가스전이다. 누적 생산량 100억㎥를 넘어서면서 이 가스전은 상업화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중국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셰일가스 상업생산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고 매체는 평가다.

탈석유 꿈꾸는 사우디, 연말까지 셰일가스 생산 개시

탈석유를 꿈꾸는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가 천연가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셰일가스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원유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사우디 아람코는 자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자라미드(Jalamid ) 가스전에서 올 연말까지 사우디 최초로 셰일가스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라미드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는 와드 알 샤말 인산염(phosphate) 광산 단지에 위치한 발전소(설비용량 1GW)에 공급될 계획이며, 예정 공급량은 5.6MMcm/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