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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이란, 20억 배럴 이상 매장 셰일오일 유전 확인

이란 서부 Lorestan州 Ghali-kooh 지역에서 20억 배럴 이상의 경질유가 매장된 셰일오일 유전이 최초로 확인됐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21일 이란 현지 일간지 Iran Daily, Tehran Times 등을 인용해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Bahman Soleimani 이란석유공사(NIOC) 탐사국 부국장은 이란 내 서부 Lorestan州 Ghali-kooh 지역에 대한 예비조사를 진행한 결과, 20억 배럴 이상의 경질유가 매장된 셰일오일 유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쑥쑥 늘어나는 미 셰일오일

미국의 원유 생산이 뚜렷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원유정보업체인 베이커 휴는 미국 내 가동 중인 원유채굴장비가 한주 전보다 5개 들어난 600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동 채굴장비 수가 600개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5년 10월 후 처음이다. 미국의 셰일 원유 생산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도 지난주 56만4000배럴 늘어나며 7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 강력한 ‘2차 셰일혁명’ 온다…"OPEC감산 상쇄“-

현재 진행 중인 2차 셰일붐은 유가가 100달러선을 유지했던 지난 2011∼2014년 1차 시기보다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유가 상승속도와 저유가 시기 고갈된 재정 복구에 집중하느라 셰일의 위력을 간과하는 모양새다. 2011년 7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빠른 증가세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치킨게임을 낳았던 미국 셰일 생산량은 현재 더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이는 1차 셰일붐 대비 유가가 절반 수준인 현 상황에서 시작된 만큼 그 영향력이 더 막...

정부, 아르헨티나와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제3차 한-아르헨티나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 원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광물자원, LNG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세계 2위의 자원부국이며 투자기회 세계 2위(자원의 75%가 미개발 상태)로 평가받고 있어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전분야 협력에서 주 장관은 한국이 바라카...